코요태 신지 예비 신랑 문원, 트랜스젠더 DM 논란? BJ 꽃자의 직접 해명 "오해였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와 예비 신랑 가수 문원이 예상치 못한 트랜스젠더 DM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랜스젠더 BJ 꽃자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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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DM 흔적이 있다?”

7월 11일, BJ 꽃자의 생방송 중 한 시청자가 트랜스젠더 세라에게 문원과의 SNS 맞팔 계기를 묻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꽃자는 세라의 휴대전화에서 문원과의 DM 대화 흔적을 확인했고, 시청자들은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한 시청자가 “1억 원을 주면 메시지를 공개할 수 있냐”고 묻자, 세라는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금액을 10억 원으로 올리자 “그럼 가능하다”, “5억 원이면 카톡도 가능하다”고 농담조의 답변을 던졌고, 이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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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의 해명: “트랜스젠더 되기 전부터 알던 사이, 전혀 이상 無”

7월 16일 진행된 방송에서 BJ 꽃자는 **“문원 씨는 세라가 트랜스젠더가 되기 전부터 알고 지낸 형, 동생 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원 씨는 세라가 당시 게이였던 것도 몰랐다. 그냥 남자 대 남자로 알고 지낸 사이였다.”

꽃자는 “직접 DM과 카카오톡을 확인해봤는데, 오해할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며 “최근 연락 역시 단순한 장난 수준의 대화였다”고 말했습니다.

세라가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하기 전, 트로트 가수 준비 시절부터 문원과 알고 지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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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사생활 논란 이어지며 소속사 입장 표명

한편, 문원은 앞서 이혼 경력과 전처 사이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에서 사생활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협의 이혼 확인서를 포함한 자료를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문원 본인도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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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의 속내 고백: “코요태가 신지고, 신지가 코요태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신지는 감정이 북받친 듯 울컥하며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코요태는 제 가족이다. ‘너 때문에 코요태 끝났다’는 댓글이 너무 아프다.
멤버들이 ‘우린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너한텐 우리가 있잖아’라고 해줘서 힘이 된다.”

이번 논란이 신지 개인을 넘어 코요태 전체로 번질까 봐 걱정된다는 그녀의 고백에 많은 팬들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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