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후 긴급 회항! 부산 김해발 오키나와행 진에어 항공기, 원인은?

 

오늘(2월 25일) 아침,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키나와로 떠나려던 진에어 LJ 0371편이 이륙 직후 강한 기계음과 기체 흔들림으로 인해 긴급 회항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긴급 회항까지의 전개

✔ 오전 8시 5분, 김해공항에서 출발
✔ 이륙 직후 3차례 연속 강한 기계음 + 기체 흔들림 발생
✔ 기장은 즉각 김해공항으로 회항 결정
✔ 기내 방송을 통해 “엔진 계통에는 이상 없음” 안내
✔ 안전한 착륙을 위해 약 1시간 공중 대기 후 연료 소진 후 착륙
✔ 승객들은 침착하게 승무원 지시에 따라 큰 소동 없이 안전 착륙

🔹 이번 항공기에는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승객,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취재진 및 야구팬 등이 다수 탑승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 진에어 측은 빠르게 대체 항공편을 마련 중이며, 탑승객들이 최대한 불편함 없이 오키나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기장의 신속한 판단과 승무원의 침착한 대응

최근 항공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컸을 텐데요. 이번 회항은 기장의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안내, 승무원의 차분한 대응 덕분에 큰 소동 없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