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저격 실력의 소녀가 특수 요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이곳은 1990년도 프랑스 밤 거리를 당당하게 누비는 갓 스물이 된 불량배들 한 매자의 자물쇠를 따고 들어가 금고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불이 켜지고 매장 주인이 총을 든 채 나타납니다. 경찰 또한 도착하고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살벌한 총격전이 끝나고 진입하는 경찰, 경찰은 총을 든 여자아이를 발견하는데 그 여자 아이는 경찰을 향해 총을 발사하게 됩니다. 경찰을 살해한 여자 아이는 그 자리에서 구속되고 맙니다. 경찰은 여자아이를 취조하는데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니키타 하지만 정신이 이상한 건지 대화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녀는 재판을 통해 교도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끌려간 곳은 교도소가 아닌 어느 창고였습니다. 엄마를 찾으며 정신을 잃은 니키타는 어느 방에서 눈을 뜹니다. 문서상으로 사망 처리된 니키타 정부는 그녀를 특수요원으로 만들어 사용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혼란스러운 니키타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 후 다시 방으로 돌아오는 특수요원 밥, 그리고 니키타는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니키타는 전투능력 만큼은 타고 났습니다. 하지만 사회능력은 많이 안좋았습니다. 계속되는 훈련에도 진지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괴상한 행동을 하는 니키타였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니키타가 싫지 않은 밥이었습니다. 정부는 말썽만 부리는 니키타를 2주뒤 폐기, 즉 죽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니키타의 20번째 생일을 챙겨주고 시한부 선고를 하는 밥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 후 니키타는 조직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은 그녀의 23번째 생일날 외출을 시켜줍니다. 처음으로 외출이라는 것을 해보는 니키타였습니다. 밥은 그녀를 레스토랑에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밥과의 데이트가 아닌 니키타의 첫 실전 임무였습니다. 타켓을 제거하고 밥이 알려준 탈출구로 도망치는 니키타 하지만 밥이 알려준 탈출구는 가짜였습니다. 니키타는 수많은 적들을 상대하며 도망쳤습니다. 니키타는 서럽게 울며 기지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녀가 기지로 복귀하자 밥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니키타의 오늘 임무는 그녀가 사회로 나기기 전에 하는 최종 테스트였던 것입니다. 내일이며 시설 밖으로 나가 자유를 얻게 되는 니키타였습니다. 시설에서 받은 교육과 지원금 때문에 성공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느 니키타였습니다. 6개월 후 니키타는 남자친구 마르코와 약혼도 했고 동거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밥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6개월만에 처음으로 호출 받는 니키타는 그를 만나러 갑니다. 거기서 그녀는 다른 요원들을 만났고 거기 요원들은 룸서비스에 도청장치를 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룸 서비스로 위장해 도청장치를 호텔 룸에 전달하는 임무를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밥을 저녁시삭에 초대합니다. 하지만 약혼자는 밥에게 그녀의 과러를 궁금해 합니다. 밥은 과거를 숨기는 니키타를 대신해 그녀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줍니다. 그리고 베니스행 티켓까지 선물로 줍니다. 베니스에서 니키타는 약혼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에게 임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그녀는 화장실에서 저격총을 조립 후 타켓을 처리하게 됩니다. 마르코는 화장실에서 불러도 대답없는 그녀때문에 화가 나 집으로 가버립니다. 하지만 니키타는 절대로 사실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니키타는 밥에게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밥은 니키타에게 두번째 임무를 내립니다. 니키타가 직접 작전을 짜야하는 장기 프로젝트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작전 수행날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임무는 대사관 직원의 금고를 털어 내부 정보를 빼돌리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죽이는 임무가 아닌 난이도가 있는 첩보 작전이었습니다. 작전 수행 당일 대사의 여자친구인 미술관장의 직원 행세를 하는 니키타, 니키타는 대사에게 수면제가 탄 음료를 주며 대사를 잠재워 버립니다. 대사를 잠재우고 똑같이 위장하는 또 다른 요원, 하지만 어제 알아낸 암호가 쓸모없어졌고 당장 경호원들의 의심을 받게 생겼습니다. 본부에서는 해결사 한명을 보내주는데 경호원들을 전부 죽여버리고 기절한 대사까지 산성 물질로 녹여버릴 생각입니다. 옆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요원을 죽여버리는 해결사였습니다. 할 수 없이 니키타가 대사로 변장 후 대사관으로 진입합니다. 니키타는 금고문을 열고 안경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서류를 복사하였습니다. 대사관에서 총을 난사해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간신히 탈출했지만 해결사는 죽어버렸습니다. 니키타는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를 보는 마르코는 진실을 말합니다. 그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녀를 위해 모른척 연기를 해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날 밤 니키타는 도시를 떠나 잠적해버립니다.
영화평
니키타는 여러 미디어 분야에 영향을 미친 작품입니다. 미국에선 동명의 드라마가 나오기도 했으며 헐리웃에선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니키타에 영향을 받은 영화도 있습니다. 바로 영화 악녀입니다. 니키타를 오마주한 장면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쯤되면 여성킬러라는 설정을가진 대부분의 영화들은 니키타로 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옹을 재밌게 보신 분은 니키타를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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