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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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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월 26일에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것으로,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산학연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국무총리 산하의 법정 위원회입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지산학연협력 추진'을 중심으로 ①지역 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 ②시장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 혁신, ③창업활성화로 지역일자리 창출, ④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1. 지역 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
    •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RISE를 확대하여 지역 특화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합니다.
    •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가칭)산업학위 도입으로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2.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전문성 강화
    • 대학 캠퍼스 내 대학‧기업 간 공동연구 기반 구축으로 기업 수요 기반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합니다.
    • 국가기술은행과 사업화 지원 전문기관 컨소시움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기술거래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합니다.
  3. 지역 대학 기술기반 창업활성화
    • 민간 투자자와 산업계와 함께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합니다.
    •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대학이 국가의 기술패권 경쟁을 견인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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