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패밀리 극장판 모두 만족할 영화인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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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스파이패밀리 연령 저격 분석

스파이패밀리가 극장판 제작을 한다는 보도에 사람들은 우려를 표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린이를 위한 작품이 되어 버리는가 하는 것이다.
스파이패밀리는 냉전 상태의 적국끼리 스파이, 킬러, 초능력자가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가짜 가족 연기를 하는 것이다. 이 애니는 코미디와 각 캐릭터들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

특히 아내 역을 맡은 요르 포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동생을 위해 킬러로 살아왔다.
그래서 상식에 어둡고, 남녀관계의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의 인체파괴법만 잘 배워온
괴물이다.

그녀는 표적을 해치울때는 주저함이 없다. 그래서 그녀가 킬러로서 나오는 장면은 처참하다.
그것을 가족 단위가 메인 타켓이 될 극장판에서는 어떻게 다룰 것인가?
그리하여 극장판은 원작인 TV판에 비해 분명 대상 연령을 낮췄다.

그리고 대다수의 아이들은 110분이라는 상영시간을 버틸 수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년 한국에서도 개봉이 확정된 이 극장판은 확실히 어른들보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보니 본편보다는 코미디를 증폭시키고 긴장감이 있는 부분을 확실히 줄였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스파이패밀리는 어른이나 아이나 재밌게 즐길 극장판이라고 한다. 하지만 뭐 영화는 나와봐야 아는것이니까 24년 3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깐 그때까지 기다려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