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악몽이 시작된다!

4월 5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연상호 감독과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남

'기생수: 더 그레이'는 연상호 감독과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기대된다. 연상호 감독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던 시절 만화의 교본과도 같았던 기생수를 확장해서 영상화를 하는 것은 마치 꿈꾸었던 이상이 실현되는 것과도 같은 작업이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는 "무엇보다 '새로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두근거렸습니다. 원작자이면서 동시에 놀라움과 감동을 맛보는 한 명의 관객이기도 하기 때문에"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저에게 원작 만화는 '자식'이고,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는 '손자'와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도 '손자'가 태어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른 장소를 무대로 한 '새로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제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의 공동 집필

'기생수: 더 그레이'는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의 공동 집필이라는 또 다른 강점을 지녔다. 연상호 감독은 '지옥', '괴이', '사이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왔으며, 류용재 작가는 '개와 늑대의 시간', '나 홀로 그대', '괴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인정받는 작가다. 두 명의 뛰어난 작가가 만나 만들어낸 '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대 이상의 짜릿함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배우들의 열연

'기생수: 더 그레이'에는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전소니는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구교환은 기생생물 전담반 '더 그레이'의 팀장 '박철우'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이정현은 '윤세희'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사한다. 권해효는 '김영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김인권은 '최진석' 역으로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기대되는 포인트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해석과 세계관 구축
원작 만화와의 차별성과 새로운 스토리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의 탄탄한 극본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배우들의 열연

K-좀비와 크리처 장르의 결합

'기생수: 더 그레이'는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야심작이자,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작품이다. 4월 5일 넷플릭스 공개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