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위장실력을 가진 헌터가 성범죄자들을 사냥하는 법
맨발로 전력을 다해 설원을 가로지는 소녀,이내 쓰러져 버립니다. 이곳은 미국의 와이오밍 주, 맹수로 부터 양을 지키는 한 남자 야생 동물과 소속 헌터인 '코리'입니다. 그는 별거 중인 아내의 집을 갑니다. 딸 아이가 죽은 이후로 사이가 급격히 나빠진 둘, 오늘은 오랜만에 아들과 사냥을 나가는 날이어서 집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자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부자, 잠시 후 코치는 아이를 장인어른 댁에 맡기러 왔는데 이곳에서 가축을 해치는 퓨마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눈처럼 하얀 위장복을 입고 파마를 추적하기 시작하는 코리, 퓨마가 아닌 사람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싸늘한 인디언 소녀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지역 경찰에게 신고를 하며 장인어른 댁으로 갔습니다 . 그리고 얼마후 지역경찰이 장인어른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렇지만 눈보라 치는 날씨탓인지 오기로한 FBI는 아직 도착 전입니다. 곧 FBI요원 제인이 도착하고 하지만 딱 봐도 경험이 없는 신입이었습니다. 눈보라가 그친 후 지역 경찰과 함께 시신을 살펴보는 제인, 다음날 피해자의 가족을 만나러 간 제인, 제인은 소녀의 아버지와 얘기를 하지만 비협조적이었습니다. 제인은 비협조적인 소녀의 아버지를 뒤로하고 소녀의 어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어머니는 딸을 잃은 슬픔에 스스로 자해를 하게 됩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친구인 코피를 보자 눈물을 터트리고 대성통곡합니다. 다음으로 피해자의 오빠를 만나러 가는데, 마약에 찌든 불량한 패거리들이었습니다. 오빠는 여동생의 죽음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근처 산을 수색하던 제인과 노리는 또다른 시신을 발견합니다. 근처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보안요원의 시신이었습니다. 코치는 뭔가 아는 듯한 피해자의 오빠와 대화 시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피해자의 여동생이 건설현장 보안요원의 사귀었고 각별한 사이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런데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이 피해자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커플이 동시에 살해당한 것이었다. 다음날 팀을 꾸려 보안 요원들의 숙소를 찾아가 보기로하고, 경찰이 아닌 코리는 인근에서 퓨마를 추적하기로 합니다. 한참이나 떨어져 있는 보안 요원 숙소에 도착한 지역경찰관과 제인, 그 시간 코리는 사건현장 근처에서 퓨마 둥지를 찾은 코리, 그런데 그 뒤로 스노모빌 자국이 있었고 보안요원 숙소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은근슬쩍 뒤로 빠지는 경비원 하나, 순식간에 서로 총을 겨누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사건발생 당일 보안요원이 맷과 나탈리(피해자)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동료들이 전부 시내로 나간 사이 숙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돌아온 동료들 술취한 동료들의 선넘은 장난이 이어졌습니다. 맷과 나탈리에게 험한 짓을 합니다. 현재 시간 제인은 보안요원에게 총을 맞았고 지역경찰과 보안 요원들의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멀리서 위장하여 그 현장을 목격고 있던 코리가 보안 요원들을 저격으로 하나 둘 씩 처리합니다. 그 중에 한 명이 도망을 가기 시작하는데 코리는 그 뒤를 쫓아 남은 한명까지 잡습니다. 그 보안 요원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코리에게 자백합니다. 얘기를 들은 코리는 범죄자를 풀어줍니다. 맨발로 10km를 달려왔던 나탈리와 달리 100m도 가지 못하고 주저앉는 범죄자는 잡히고 맙니다. 피해자인 나탈리는 코리의 딸과도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코리는 피해자 나탈리의 아버지에게 한명도 빠짐없이 죽였다고 얘기합니다. 그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영화총평
영화가 생각보다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중, 후반부터 스릴이 넘칩니다. 하지만 스릴과 긴장감을 위해 많은 내용을 뺀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자식을 잃는 슬픔은 그 어떤 복수를해도 공허함을 채울 수 없구나 생각된 영화 윈도 리버 입니다. 소중한 시간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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