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6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이 경기는 카리나의 데뷔 이후 첫 시구였으며, 많은 팬들과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카리나의 시구 배경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시구의 배경
카리나가 수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이유는 롯데주류와의 광고 계약 때문이었습니다. 김하진 스포츠경향 기자는 유튜브 채널 '뭐니볼TV'에서 이 배경을 설명하며, "롯데주류 측에서 카리나와 맥주 '크러시' 광고 계약을 할 때 시구를 옵션에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출시한 맥주 '크러시(KRUSH)'의 모델로 카리나를 발탁했습니다.
수원의 딸, 카리나
카리나는 수원 지동 출신으로, 많은 이들은 그녀가 첫 시구를 수원 kt wiz 경기에서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롯데와의 광고 계약이 성사되면서, 카리나는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하진 기자는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kt wiz 측에 미안하다고 전했다"며, "롯데와의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리나의 첫 시구
카리나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오늘 태어나서 내 첫 시구인데 이렇게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시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글러브를 착용한 카리나는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을 향해 공을 던졌고, 이는 관중들의 큰 박수로 이어졌습니다.
팬들의 반응
카리나의 시구는 에스파 팬들과 롯데 자이언츠 팬들 모두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팬들은 카리나의 멋진 시구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카리나의 시구 장면은 여러 매체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결론
카리나의 롯데 자이언츠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롯데주류와의 광고 계약으로 인해 성사된 이번 시구는 팬들에게는 뜻밖의 즐거움이었으며, 카리나에게는 잊지 못할 첫 시구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카리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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