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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선미, 파격적인 콘셉트로 돌아온다! '벌룬 인 러브' MV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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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가수 선미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 13일 발매를 앞둔 이번 디지털 싱글은 선미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첫 장면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에 젖은 몸을 붉은색 꽃으로 가린 채 등장한 선미는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그녀의 몽환적인 눈빛과 청초한 미모, 그리고 여름을 연상시키는 색감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했다. 이는 선미 특유의 예술적 감각과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기존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영상이 진행되면서 선미의 몸에서 꽃들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신곡 'Balloon in Love'의 일부가 흘러나온다. 이 순간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선미의 뒷모습과 매혹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선미의 뒷모습은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신보는 선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순한 스타일링과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기존의 타이틀곡들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준다. 선미는 그동안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그리고 지난해 발매한 'STRANGER'까지, 매번 파격적인 콘셉트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선미가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선미의 이번 시도는 단순히 새로운 스타일링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의 음악적 성숙과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이번 곡은, 밝고 청순한 분위기 속에서도 선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미가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선미는 매번 새로운 시도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벌룬 인 러브' 역시 이러한 선미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으로, 그녀의 음악적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우리를 놀라게 할 선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SUNMI (선미) - Balloon in Love @인기가요 inkigayo 20240616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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