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구직 단념 방지 위한 '청년시장 프로젝트 사업' 추진

2024년 2월 16일 - 부산시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총 31억 4천만 원 투자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국비 23억 3천만 원, 시비 8억 1천만 원 등 총 3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 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4단계 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인재 발굴 및 육성, 기업 발굴 및 매칭, 기업 적응, 고용 유지 등 4단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복귀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청년잡(JOB) 성장 카페 운영

청년잡(JOB) 성장 카페 2곳을 구축하고 자신감 회복, 취업 집중, 진로 집중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의사소통 능력 교육 등을 제공하여 장기 근속을 유도할 방침이다.

기대 효과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률을 낮추고, 취업률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부산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