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만에 지구의 모든 인간이 사라지고 혼자 남은 남자
영화관에서 영사 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 폴 그는 무료한 일상에서 괴담집을 읽으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모든 전기가 끊기고 맙니다. 외마디 비명만 들리고 깜깜한 영화관, 사름들은 모두 옷을 벗고 사라졌습니다. 쇼핑몰을 아무리 헤메고 다녀도 사람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뜻밖에 다른 생존자를 만게되는 폴, 같이 상황을 살펴봅니다. 그는 또다시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병원에서 일하는 한 여자 로즈메리 그녀 또한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수술 중이던 의사들마저 사라져 수술 중 마취가 깨어버린 환자, 하지만 이내 그도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자 루크, 그는 아무것도 모른채 출근을 하게 됩니다. 곧바로 적막이 감도는 텅빈 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루크는 곧장 자신의 일터로 향해보지만 그곳에서도 아무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지 뉴스를 돌려보지만 뚜렿한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72시간 후 그렇게 깊은 밤이 떠나지 않은 3일째 온갖 라이트로 무장한 루크 한 남자가 루크에게 라이트를 구걸합니다. 어느새 남자의 자전거만이 헛바퀴를 돌고있었습니다. 우연히 라이트가 켜진 트럭을 발견한 루크 차에서 건전지와 조명탄 그리고 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어느새 들려오는 음악소리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손전등에 필요한 건전지를 모으던 루크, 그곳에 비상용 발전기가 세차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소년과 마주칩니다. 소년은 같은 생존자인 루크에게 기대기로 합니다. 한 교회로 불빛을 찾아나선 엄마를 혼자서 기다리고 있었던 소년 제임스, 루크는 제임스를 데리고 이곳을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오전 11시에도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 빛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서럽게 우는 제임스를 두고 루크는 떠나려고 합니다. 갑자기 난데없이 찾아온 로즈메리, 딸을 찾으며 이성을 잃은 로즈메리, 이내 도와달라며 루크에게 사정하게 됩니다. 점차 진정된 로즈메리, 그녀는 3일전 자신의 과거를 떠올립니다. 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그녀는 잠시 담뱃불을 켠 그 순간 모든 불빛이 사라지면서 주위 모든 사람의 온기마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제임스는 로즈메리이게 위로를 건네주고, 그대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목소리 누군가 애타게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루크는 절박한 소리를 따라 남자를 구하러 갑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 쓰러져 있는 한 남자, 그는 바로 영사기사 폴이었습니다. 루크는 폴을 이끌고 술집으로 향합니다. 조명탄을 놓친 루크, 간신히 목숨만은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모인 생존자들, 루크는 발전기에 곧 연료가 떨어질 이 술집을 곧 떠나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루크가 발견한 트럭을 이용하기로 하며 마지막 탈출을 계획합니다. 트럭을 찾으러 나온 루크와 로즈메리, 술집을 향해 트럭을 밀기 시작하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폴을 구하면서 다친 발목이 말썽을 부립니다. 그렇게 루크와 로즈메리는 어둠 한가운데게 갇히게 됩니다. 그들은 눈에 띄게 다가오는 그림자에 모든 조명을 다 켜보려 합니다.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 무언가 번뜩한 로즈메리, 루크를 데리고 뛰기 시작합니다. 바로 로즈메리가 일하던 병원으로 향하던 것이었습니다. 한편 폴을 간호하고 있던 제임스, 술집의 정전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불빛이 모드 꺼져버리고 맙니다. 다시 음악이 흐르며 불이 켜지는 술집, 다행히 제임스는 목걸이 덕에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급히 폴에게 가보지만 폴이 있던 자리엔 그의 옷가지만 남아있었습니다. 다시 이곳 로즈메리와 루크, 로즈메리는 성냥으로 불을 붙여 주위를 밝힙니다. 그 덕에 다행히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밖으로 나가기전 알콜을 챙기려 합니다. 그녀는 홀린듯 울음소리를 따라갑니다. 유모차를 확인해보지만 악마같은 그림자에 속삭임에 로즈메리는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것을 목격한 루크는 죽을 힘을 다해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 제임스마저 그림자에 속삭임에 넘어가려는 찰나 루크가 도착하게 됩니다. 폴과 로즈메리를 잃고 좌절하는 제임스, 루크는 제임스를 다독이며 마지막 계획을 실행하려 합니다. 그렇게 흩어진 루크와 제임스, 트럭은 쉽게 말을 듣지 않았지만, 기적적으로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이렇게 둘은 어둠을 피해 달아나게 됩니다. 루크는 후드를 닫기 위해 제임스에게 엑셀을 맡기게 되는데, 엄마가 찾아가 교회를 발견한 제임스 갑자기 핸들을 꺽어 버리죠, 고민하던 루크는 제임스를 두고 혼자 떠나버립니다. 장엄한 교회안으로 들어선 제임스, 제임스가 그림자에게 먹힐뻔한 순간, 도망간 줄 알았던 루크가 구원자처럼 나타납니다. 제임스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제임스를 구하려던 루크, 그때 제임스는 옷가지만 남은 엄마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끝내 루크마저 사라져 버립니다. 촛불이 하나둘씩 꺼지고, 드디어 찾아온 아침 꺼지지 않은 단 하나의 촛불 제임스는 그 덕분에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생존자, 한 소녀를 마주치게 됩니다. 소녀와 함께 교회 밖으로 나온 제임스, 폐허가 된 거리에서 외로이 살아남은 말 한마리, 해는 또 다시 저물어 오지만 제임스와 소녀는 또다른 생존자를 찾으러 떠나면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리뷰
이 영화는 대정전이 일어난 후 불빛속에 있던 몇명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들이 증발해버리며 살아남은 몇 명의 사람들은 불빛을 찾아 헤매고 불빛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그 이유는 불빛이 없으면 어둠 속에서 증발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외로움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고 일상에서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린 전기와 불이 없어진다면 얼마나 무서울지 어둠에 대한 공포가 어떤 것인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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