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칼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 영화제, 한국영화 12년 만에 전멸…'8번 출구'가 보여준 위기의 신호 한국영화, 12년 만에 칸에서 사라지다 — ‘8번 출구’가 대신한 자리2025년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전 세계 영화인이 주목하는 이 무대에서 한국영화가 단 한 편도 초청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이는 단순한 성적 부진이 아닙니다.경쟁 부문은 물론, 미드나잇 스크리닝, 감독주간, 비평가주간 등 모든 섹션에서 한국영화가 자취를 감췄다는 것은 명백한 위기의 신호입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의 공백… 그 자리를 대신한 일본 영화특히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의 공백은 뼈아픕니다.이 부문은 액션, 스릴러, 누아르, 호러 등 장르적 개성이 강한 영화들이 초청되는 섹션으로,그간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여온 무대였습니다.한국영화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주요 초청 이력:2008년 나홍진 감독 ‘추격자’2016년 연상호 감독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