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훈과 구교환의 유쾌한 무대 인사 해프닝, 관객 환불 요청 사건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탈주'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훈과 구교환은 상영 후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뜻밖의 관객 반응 이제훈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떻게 재밌게 보셨나요?"라고 물었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재밌게 봤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한 관객이 "아니요"라고 크게 답변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이제훈은 당황하지 않고 "재미없으셨어요? 한 번 더 보면 재미있을 거예요"라고 유쾌하게 응대했습니다. 하지만 관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환불받고 싶어요. 서울숲에서"라고 외쳤습니다. 이 뜻밖의 요청에 이제훈과 구교환 모두 순간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이제훈은 재치 있게 "그럼 제가 이.. 기생수 :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악몽이 시작된다! 4월 5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연상호 감독과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남 '기생수: 더 그레이'는 연상호 감독과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기대된다. 연상호 감독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던 시절 만화의 교본과도 같았던 기생수를 확장해서 영상화를 하는 것은 마치 꿈꾸었던 이상이 실현되는 것과도 같은 작업이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는 "무엇보다 '새로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두근거렸습니다. 원작자이면서 동시에 놀라움과 감동을 맛보는 한 명의 관객이기도 하기 때문에"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저에게 원작 만화는 '자식'이고,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는 '손자'와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도 '손자'가 태어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