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 뜨거운 트라이아웃과 니퍼트 합류설까지?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야구' 시즌 3의 트라이아웃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77회에서는 2024 시즌을 위한 스토브리그 및 스프링 캠프를 진행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오주원 선수가 결혼 후 하차를 결정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히어로즈 2군 투수 코치로 발탁되어 "양쪽에 민폐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하차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1년 재계약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즌 3를 위한 두 번째 트라이아웃도 진행되었는데, 단장은 "지금까지 시즌 1, 2는 시즌 3을 위한 빌드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상 최강의 야구팀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짐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투수 송은범과 니퍼트의 트라이아웃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전부터 '최강야구' 합류설이 있던 니퍼트는 이날 트라이아웃에서 최고 구속을 기록하며 합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송은범이랑 김성근이 만났네", "니퍼트 투구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은범에서 놀라고 니퍼트에서 할 말 잃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니퍼트의 합류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시즌 3를 맞은 '최강야구'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경기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트라이아웃 결과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이번 시즌 '최강야구'는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까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