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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임영웅이 OST부른 영화'소풍' 20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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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 독립·예술영화 '소풍'이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소풍'은 15일(목) 9,91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 20만 731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항거: 유관순 이야기' 이후 한국 독립·예술극영화가 20만 명 관객을 넘은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다.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관객수를 유지하며 흥행 순항

'소풍'은 설 연휴에도 높은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흥행 순항을 이어갔다.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으며, CGV 골든 에그지수 94%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영화의 따뜻한 감동과 깊은 여운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한다.

60년 만의 재회와 16살 추억, 그리고 인생에 대한 성찰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생의 끝자락, 황혼기에 다다른 노년의 모습

'소풍'은 생의 끝자락, 황혼기에 다다른 노년의 모습을 통해 웰다잉과 존엄사의 문제를 다룬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시작해 인생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는 영화는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와 친구, 우정,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이는 전 세대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으며 N차 관람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OST '모래알갱이'로 더욱 화제

가수 임영웅의 OST '모래알갱이'는 영화의 감동을 더욱 증폭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따뜻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찾는 관객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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