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 4일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8㎓ 주파수 경매, 최고입찰가 2000억 넘길까… 과열.. 진행 중 제4 이동통신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가 과열 상태로 나흘째 승부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28㎓ 대역 주파수에 대한 4일 차 경매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중라운드 오름 입찰 방식의 1단계 경매는 이날 38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사이에서 양자 대결이 벌어져 입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결과로 최고 입찰액은 전날의 1414억원에서 이날에는 1955억원까지 상승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경매는 출발가 742억원에서 시작하여 나흘 만에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로 인해 2018년에 기록된 2000억원대 초반의 기존 통신사들의 28㎓ 대역 주파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