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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슈]

살인자 ㅇ난감, 꼬마비 작가 '3차 창작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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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웹툰아카데미(SWA)에서 열린 2024 제1차 웹툰 포럼. 넷플릭스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은 '살인자ㅇ난감'의 원작자 꼬마비 작가는 팬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3차 창작 작업 진행 소식입니다!

이탕이, 그 후 어떤 삶을 살았을까?


'살인자ㅇ난감'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탕이가, 살해한 사람들이 모두 악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점차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꼬마비 작가는 드라마 시청 후 "이탕이가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3차 창작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웹툰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


3차 창작은 완성된 이야기를 다시 쓰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작업입니다. 꼬마비 작가는 "만화는 끝났으니, 이제 만화로는 그릴 수 없다"며 3차 창작의 형식은 웹툰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3차 창작은 계약된 작업이 아닌 개인적인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살인자ㅇ난감' 탄생 비화


이날 포럼에서 꼬마비 작가는 '살인자ㅇ난감'의 탄생 비화도 공개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2009년경 만화로 만들었지만, 여러 공모전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플랫폼에 연재를 신청했고, 네이버에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2차 창작의 영감


'살인자ㅇ난감'은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고, 올해 최우식·손석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습니다. 꼬마비 작가는 드라마를 20번 이상 시청하며 2차 창작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3차 창작에 대한 기대


꼬마비 작가의 3차 창작은 '살인자ㅇ난감'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줍니다. 이탕이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꼬마비 작가가 어떤 독창적인 형식으로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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