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이슈]

빅뱅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 엔터테크 연구로 K-컬쳐 글로벌 확산 기대

728x90
반응형


최근 K-POP 아이콘인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KAIST(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임명은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KAIST는 이번 임명을 통해 한국의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AIST의 혁신적 도전, 엔터테크

지드래곤의 임명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닙니다. 그는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 및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에 ICT를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입니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다.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AIST 학생들을 위한 지드래곤의 리더십 특강
지드래곤은 향후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여 KAIST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그리고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KAIST 구성원과 소통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도 제공할 것입니다.

공동연구와 글로벌 앰버서더 역할

지드래곤은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디지털트윈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의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도 진행할 것입니다.

지드래곤의 교수 임용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년간이며,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활동하여 KAIST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힘쓸 것입니다.

결론

지드래곤의 KAIST 초빙교수 임명은 엔터테인먼트와 과학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혁신적 도전입니다. 그의 열정과 전문성, 그리고 KAIST의 과학기술이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는 앞으로 K-컬처와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