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카페에 올린 음주운전 사과문 전문

19일 팬카페에 올린 김호중의 사과문은 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진심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사과문에서 김호중은 "술 한 잔이라도 입에 대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반성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제 잘못을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약속한다.

<사과문 전문>

김호중, 팬카페에 올린 음주운전 사과문 전문

제목: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용:

아리스 여러분께,

저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술 한 잔이라도 입에 대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파하시고 실망하셨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제 잘못을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저의 행동으로 인해 아리스 여러분의 꿈과 희망에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도 깊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열심히 살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호중

2024년 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