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 돌아온 귀공자 김선호!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시던 김선호님이 스크린으로 복귀했습니다. 첫 작품은 신세계, 마녀 등을 감독한 박훈정 감독님과

손을 잡았습니다.

 

영화 귀공자는 배우 김선호님이 주인공이자 영화의 중심입니다. 예전 1박 2일 때는 순박한 매력이 많이 돋보였던 것 같은데

이번 영화 귀공자에서는 뭔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듯한 매력을 선 보였습니다. 훤칠한 키, 허연 얼굴, 깔끔한 스타일 등이 

캐릭터를 더욱 멋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작성한 후기들을 찬찬히 보면 영화를 보는 내내 마녀가 생각난다고 작성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뭐 스토리도 다르고 주인공도 다르지만 뭔가 박정훈 감독님만의 연출스타일, 스토리 전개면이 많이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보입니다.

 

처음에는 뭔가 깔끔하게 풀어주지 않다가 후반부에 가면 뭔가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지듯이 흐름을 이어가는 부분들이 마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그리고 마녀에서 보셨다시피 액션씬은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총격씬도 그렇고 청불이라서 그런지

피튀기는 장면들도 효과적으로 연출을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연기파 배우이신 김강우 배우님과 강태준 배우님, 그리고 고아라 배우님이 맡은신 배역들의 합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귀공자는 어떻게 보면 액션과 박정훈 감독표 연출과 느낌으로 청불용 액션,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으며 배우들이 연기력도 한 몫을 하신 것 같고 감독님의 배우들의 매력을 너무 잘 캐치해서 스크린에 닮아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쿠기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은 엔딩 크래딧 전에 1개가 있습니다. 뭔가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 괜찮았던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도 올라와있는 것 같아 주말에 저처럼 약속이 없으신 분들은 무료한 주말 심심하게 보내는 것보다 시원한 청불 액션 영화한편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